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인 카라치에서 종교행사 도중 압사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29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카라치 시내의 수니파 이슬람사원에서 발생했으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성지순례를 위해 모여있던 여성과 아이들이라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밀집한 신도들 속에서 한 여성이 쓰러진 자신의 아이를 일으켜 세우려고 몸을 굽히자 연쇄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쓰러져 압사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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