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선거를 앞두고 사조직을 결성하고 돈을 뿌린 혐의로 열린우리당의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 임모씨 등 4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중구청장 경선을 신청한 임씨는 지난 2월 김모씨 등과 함께 사조직을 만든 뒤 '조직 활성화' 명목으로 천여만원을 기부했으며 김씨 등은 이 돈을 가입자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3명에게 50만원씩 주고 구의회 세미나에 불법 기부금을 전달한 혐의로 현직 성북구청장인 서찬교씨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수사팀 간부는 "오고 간 돈이 비록 소액이지만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여 엄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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