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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의원 내일 출마 선언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6파전

<8뉴스>

<앵커>

오세훈 전 의원이 결국,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내일(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정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세훈 전 의원은 오늘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보좌진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오 전 의원은 회의 직후 SBS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치러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맹형규, 홍준표, 박진, 박계동, 권문용, 오세훈 등 6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오 전 의원은 강금실 전 장관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가 공식화된 이후 당내 소장파 의원들로부터 강 전 장관에 대응한 필승 카드로 출마를 종용받아 왔습니다.

오 전 의원의 한 측근은 "향후 정치 행보 등을 감안할때 출마 이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한나라당 초선의원 60여 명은 오늘부터 1박2일간 연찬회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공동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편, 어제 청계천에서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서의 첫 행보를 내디딘 강금실 전 장관은 인터넷 미니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인터넷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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