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청약 자격이 있는 사람이 무려 250만 명. 판교 민간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신청이 오늘(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먼저 서울 거주자부터 나흘동안 신청을 받는데 첫날 경쟁률이 벌써 276대 1입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 창구의 절반 이상이 판교 청약 창구로 바뀌었습니다.
복잡한 청약 자격과 방식에 혼선을 겪는 청약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판교 청약자 : 취소하게 생겼어. 세대원으로 집 두 개면 안된다고 그러네, 다 해놓고 보니까.]
[판교 청약자 :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 오늘 청약하려고 보니까 제가 (청약통장을) 가입한 은행의 인터넷 뱅킹에 가입돼 있어야 하더라고요.]
은행 콜센터에도 판교에 대한 상담이 폭주했습니다.
[1천만 원짜리 가입한 사람인데, 안돼요? 서울에 살고.]
[은행 상담원 : 이 통장은 8월에 예정돼 있는 판교를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서울거주 1순위 예·부금 가입자들의 청약신청 첫날인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청약자가 5만 2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이미 청약한 10년, 5년 무주택자들 가운데 당첨이 되지 않아 1순위 청약으로 넘어오는 청약자들을 합치면 15만 9천여 명으로, 경쟁률은 276대 1에 달합니다.
판교 25.7평이하 민간분양 아파트 서울시 1순위 청약은 12일까지이고, 13일부터 나흘동안은 인천, 경기 1순위자들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1순위자가 253만 명이나 돼 오는 18일 접수를 마치면 경쟁률이 최소한 1천 대 1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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