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에서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췌장암을 억제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의대 샌제이 스리바스타바 박사팀은 5일 췌장암을 일으킨 쥐에게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을 먹인 결과 췌장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해 암 진행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캡사이신을 먹인 쥐들은 식염수만 먹인 쥐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정상세포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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