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탈북자들의 재정착과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정부도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운동에 합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오늘(6일) 인권및 민주주의 지원에 관한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탈북자들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성있는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주변 국가들에게 북한 난민 보호와 영구적인 재정착을 위한 편의 제공을 촉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운동에 합류하고 북한 인권의 구체적인 개선을 요구해야한다며 압박했습니다.
미국은 이런 문제를 놓고 동맹국들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웬크론/미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 : 북한체제와 난민, 인도적차원, 북한에 대한 다자적 접근 등 광범위한 맥락에서 난민문제를 추진할 것입니다.]
인권 상황이 열악한 95개국에 대한 이 보고서는 북한을 가장 억압적이며 폐쇄적이고 군사화된 독재국가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탈북자를 유엔 난민으로 기정사실화했습니다.
미 국무부 보고서는 미국이 핵개발과 같은 하드웨어 보다는 인권과 같은 소프트웨어에 더 역점을 두면서 대북압박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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