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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달러화 가치 약세 지속

<앵커>

달러화 가치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러화 가치의 약세는 원화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즉, 원 달러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유로화에 10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유로화에는 어제 1% 가까이 급락한 데 이어 오늘도 0.4% 하락해 1유로에 1.229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달러화는 엔화에도 0.2% 하락해 1달러에 117.3엔선에 거래됐습니다.

미 통화당국 고위 관계자가 미국의 금리인상이 곧 종료될 것임을 강하게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토머스 호그니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가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물가도 억제하는 균형점에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이에 따라 미 연준이 오는 5월에 한번 더 금리를 올리고 인상행진을 중단할 거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반면에 유럽은 오는 5월 금리인상이 확실시되고 있고, 일본도 곧 제로금리 정책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달러화의 고금리 매력이 퇴색하는 가운데 약세기조로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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