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민영아파트 청약열기가 예상대로 뜨겁습니다.
어제(3일) 실시된 서울 최우선 순위자들의 청약 건수만 2만6천647건으로 잠정 집계돼, 모집가구수 927호의 29배를 넘어섰습니다.
은행 창구 접수 건수가 최종 확인되지 않아 실제 경쟁률은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수도권 청약자들의 최우선 순위 경쟁률은 오늘 경기, 인천 지역 최우선 순위자들의 청약 건수를 더해 결정되는 만큼 최종경쟁률은 50대1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최우선 순위자 몫은 민영 분양 아파트 927가구지만, 성남 지역에 30%가 우선 배정돼 실제 경쟁률은 더 높습니다.
반면, 278가구를 모집하는 민영 임대 아파트는 18건만 접수돼 미달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임대에 대한 청약률이 저조한 것은, 보증금과 임대료 수준이 너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주택 공사가 공급하는 공공 아파트에 대한 수도권 무주택자들의 청약도 오늘 처음 실시됩니다.
주공 분양아파트에 대해서는 청약저축 1,900만 원 이상 가입자가, 임대의 경우 1,400만 원 이상 가입자가 자격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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