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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현대자동차 측이 검찰 수사에 수사 입장이 바뀔 수 있다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정몽구 회장의 출국과 관련해 현대차 측으로부터 어떤 협의도 없었다며 수사에 장애가 초래될 때는 별도의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3일)부터 이주은 글로비스 사장을 상대로 비자금 70여억 원의 사용처를 확인하는 한편 계좌추적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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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펀드 론스타의 탈세와 외화 밀반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론스타측 자금 담당 임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자료 분석 과정의 여러 의문을 풀기 위해 자금 담당자들을 불러 조사한다며 이와 관련해 출국금지 대상자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영어에 능통하고 회계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검사 2명을 추가 투입하고 국세청 등에서 회계 전문 수사 인력도 10명 넘게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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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주 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국가권력이 불법하게 행사되었던 잘못에 대해 제주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억울하게 고통받은 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명예를 회복해 주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과거사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갈등의 걸림돌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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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취임 뒤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경제의 큰 흐름에 맞는 통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국내경기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하반기는 확장세가 상당히 빨라졌다"면서 "지난 몇달간 경기흐름은 당초 한은의 판단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부동산 문제도 통화당국의 상당한 관심사임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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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스쿨폴리스제가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됩니다.

교육부와 경찰청은 지난해 71개 학교에서 시범 실시했던 스쿨폴리스제를 오늘부터 전국 100개 학교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쿨폴리스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주로 퇴직 경찰이나 퇴직 교원, 청소년 상담가 등입니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담당 학교에서 근무하게 되고,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제복 대신 사복을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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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판교 신도시 민간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분양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 3660 가구, 임대 아파트 1692 가구입니다.

첫 날인 오늘 청약접수 대상자는 일반분양의 경우 40세 이상 10년 무주택 서울 거주자이고, 임대는 5년 무주택 성남거주자로 청약저축 통장 7백만원 이상 가입자입니다.

임대는 오는 14일까지, 분양은 오는 18일까지 청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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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의 전 세계 자금줄을 추적해 압박을 가하는 '지갑 정책'을 북한의 불법행동에 대한 새로운 대응 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가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미 행정부가 북한과 금융거래해 온 방코 델타 아시아와 스위스 코하스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금융 제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중국과 일본은 북한에 대한 지나친 압박이 북한의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개막 3연전에서 2개의 홈런 등 맹타를 휘두른 이승엽 선수 모습 보여 드립니다.

선종 1주기를 맞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추모 열기 또 미국의 개가 끄는 스쿠터 모습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날씨가 풀리면서 집 근처로 산책 나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쓰레기들도 많아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나선 현장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2006년도 석촌호수 봉사대, 첫 봉사 날입니다.

늘어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석촌호수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쌓여 있는 쓰레기들.

버리는 것도 문제지만 꽁꽁 숨겨놓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송인남/송파구 송파 1동 : 시민들이 일부러 안보이는 데다 쿡 집어넣거든요. 라리 보이는 데다가 해 놓으면 더 청소하기 좋은데...]

이런 쓰레기들 대부분은 담배꽁초와 애완동물의 배설물입니다.

[담배꽁초가 무진장 많아요. 어쩜 이렇게 담배꽁초가 많아?]

모두 최소한의 시민의식만 있으면 크게 줄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영주/송파구 삼전동 : 주민들이 봉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하면 좋겠는데...]

치우는 사람이 열이라도 버리는 이 한 명을 당할 수 없는 법.

순간의 이기심으로 주변을 더럽히는 일은 사라져야 겠습니다.

[석촌호수를 깨끗이, 바르게 살자!]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맑은뒤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7도, 강릉은 2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16도에서 23도의 분포로 대부분 지방에서 올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이 5~2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10~40mm, 제주지방은 최고 60mm 가량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5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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