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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용품 납품 비리 공무원 적발

수해복구용 철망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아챙긴 조달청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철망조합으로부터 납품단가를 인상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직 서울조달청 과장 61살 정모 씨 등 전현직 공무원 6명과, 조합 전무 52살 전모 씨 등 모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납품단가를 올려주는 대가로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합 임직원들로부터 모두 14차례에 걸쳐 1,3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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