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건부는 북부 카프르 엘-셰이크 주에서 어린이 2명이 치명적인 조류독감 바이러스인 H5N1에 감염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월 이후 이집트에서 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고 이중 2명이 숨졌습니다.
관영 메나 통신은 이번에 감염이 확인된 어린이 2명은 자매 사이로, 이들의 어머니가 집에서 키운 닭이 최근 AI 즉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AI가 광범위하게 퍼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집트는 AI 발생지역의 일부 영세 농가들이 주 소득원인 가금류의 살처분을 꺼려 AI확산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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