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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내나무 갖기 캠페인' 전개

산림청, 4월 30일까지 '나무 심는 기간' 지정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61주년 식목일을 맞아 국민 1인당 1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자는 취지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182곳에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 뒤 식목일을 전후로 전국 지자체 산림부서나 지방산림청을 통해 사전 접수 등을 거쳐 나무와 나무 이름표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나무 이름표에는 자신의 이름과 나무 심은 날짜, 나무 이름 등을 적어 나무에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국 121곳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장을 만들어 참가자 1인당 1-3그루씩 모두 71만 그루의 나무를 선착순이나 전화접수를 통해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요령이 담긴 홍보책자도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식목일이 낀 내달 30일까지를 나무 심는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1만9천㏊에 4천7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서승진 산림청장은 "숲과 나무는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가치있는 유산 가운데 하나"라며 "올 한해 우리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더욱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나무심기행사에 국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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