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31일) 전남 영광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번졌습니다. 오늘 오전중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의 사건사고소식을 김용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건조한 날씨속에 강한 바람은 타고 이산, 저산으로 번집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전남 영광 월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확산되면서 임야 수십ha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날이 저물면서 중단됐던 진화작업은 조금전 6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산림청 헬기도 추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소방당국은 오전중에는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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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50분쯤 서울 공릉동 55살 박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를 모두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불에 타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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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최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대치동 33살 강모 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5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금품 1억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삿짐센터 직원인 최씨는 평소 이삿짐을 나르며 방범이 허술한 집을 물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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