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서부 지방에 강진이 이어져 최소한 5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31일 새벽 5시 5분 이란 서부 산업도시 보루제르드와 도루드에 리히터 규모 5.0의 강진을 시작으로 10여 차례 여진이 일어났으며 새벽 4시 47분 또다시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주변 마을 40여 곳이 파괴돼 50명 이상이 숨지고 8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에는 30일에도 리히터 규모 4.7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란은 지진대에 위치해 자주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 리히터 규모 6.6의 강진이 일어나 2만 6천여 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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