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출시된 다양한 상용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6 국제상용특장차 전시회장입니다.
전시회장 한편에 마련된 캠핑카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침대와 소파, 그리고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여기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물론 TV와 DVD 같은 가전제품까지 설치돼 있어서 움직이는 작은 콘도라고 부를 만합니다.
[신정남/대학생 : 평소 관심이 있었는데 들어와보니까 생각보다 더 놀랍고, 생활하기에도 편할 것 같아요. 먼 여행 다닐 때 특히 편할 것 같아요.]
캠핑카는 차량과 아예 붙여 제작한 일체형과 기존의 자가용으로 끄는 트레일러형으로 나눠집니다.
장소를 자주 바꿔가며 여행하는 경우에는 일체형이, 한 장소에 오래 머무는 경우는 트레일러형이 적합합니다.
[조성훈/캠핑카 제조업체 직원 : 일반 승용차 뒤쪽에 연결하면 견인이 가능합니다. 일반 승용차로도 견인이 가능하고, 비포장 도로를 갈 때는 지프 정도면 문제가 없습니다.]
국내에는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국제적인 수준의 자동차 캠핑장이 마련돼 있는 것을 비롯해, 전기와 급수시설이 갖춰진 자동차 캠핑장이 80곳 정도 있습니다.
캠핑카는 국산 차량의 경우 평균 3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외국 캠핑카의 경우 1억 원을 넘는 것이 많을 정도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하루에 2,30만 원 정도 비용이 드는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전투용 차량처럼 보이는 이 차는 육지와 물에서 동시에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 레저 차량입니다.
평지는 물론 경사가 완만한 산이나 언덕을 오를 수 있고, 호수나 강을 떠다니면서 낚시 등의 레저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박호선/수륙양용차 제조업체 대표 : 바닥이 완전히 배처럼 생겨서 타이어가 이만큼 뜹니다. 타이어가 돌아가니까 물을 뒤로 차서 앞으로 전진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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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경주용 자동차를 작고, 최대한 단순하게 만든 레저용 경주차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자동차 경주 게임을 현실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문성수/레저용 경주차 제조업체 대표 : 일반 자동차에 비해서 2배이상 체험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전하기 때문에 어린이 청소년 면허증 없는 주부도 사용 가능합니다.]
최근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레저용 차량이 하나둘 출시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주 5일제가 시행되, 가족 중심의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레저용 차량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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