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오전 인천공항 국제물류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개장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30일 개장하는 자유무역지역이 물류 서비스의 부가 가치를 한층 더 높여서,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물류 단지의 절반이 임차될 정도로 업체들의 관심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면서, "2010년에는 근로자 1만 명 고용과 7천 3백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은 전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인천국제공항이 29일 개항 5돌을 맞은 것을 함께 축하하면서, "인천은 영종 지구는 물론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완벽한 국제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국내 최초로 공항 배후 지역에 개발된 63만 평 규모의 자유무역지역으로, 이 지역으로 반입되는 내·외국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와 주세, 교통세, 교육세 등이 면제되거나 환급되고 부가세 영세율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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