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판교 외곽에 고급빌라 쏟아진다

단순하지만 세련된 입방체 모양에 흰색과 검은색 등 무채색 계열로 지어진 한 고급 빌라입니다.

프랑스 건축가가 설계한 이 빌라는 판교 신도시와 인접한 청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이라고 할 만큼 주변 자연경관이 좋은데다, 앞으로 들어서게 될 판교 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입주자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전옥희/성남시 운종동 : 주변에 산도 있고, 전원 같은데 여기서 조금만 벗어나면 요새 판교 개발하는 도시에 모든게 갖춰지게 되니까 좋죠. 생활이 편리하고...]

판교 신도시 외곽의 또 다른 곳.

외국의 저택을 연상케 하는 고급 빌라 건축이 한창입니다.

이 빌라 역시 주변의 자연환경이 좋은데다, 실내는 물론 외부 공유면적이 충분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전원주택의 기분을 최대한 느끼도록 설계했습니다.

최근 이렇게 판교 신도시를 둘러싼 외곽지역에 고급 빌라 단지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원생활은 전원생활대로 즐기면서, 판교 신도시에 들어서게 될 백화점이나 극장, 체육시설 같은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남에 거주하던 50대 이상의 중, 장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문섭/건축전문가 : 자녀들이 학교를 다 졸업하면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서울에서 가깝고, 나중에 신도시가 들어서면 편의시설이 가까운 이런 지역을 많이 찾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아파트 생활과 비교할 때 유지, 관리비가 꽤 많이 들고, 걸어서 갈 만큼 가까운 곳에 상가 등의 편의시설이 없다는 점은 입주자들이 감안을 해야 합니다.

[고종완/RE 멤버스 대표 : 단지내에 녹지공간이나 주민들의 공동이용공간 상가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게 단점이다.]

또 고급 빌라들이 보통 평당 2천만 원을 넘기 때문에 쉽게 팔 수 없는 것도 골칫거리 중 하나입니다.

[고종완/RE 멤버스 대표 : 세대수가 적고, 수요는 제한적이다보니까 제때 팔려고 해도 안팔리는 소위 환금성, 유동성이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까 집값 시세가 형성되지 않고, 가격이 아파트 만큼 오르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판교 등 신도시 주변의 고급 빌라를 생각하고 있는 입주자들은 단기적인 시세차익보다는 적어도 10년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