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 년간 미국 학생들의 마약 복용이나 임신, 범죄 행위 등은 줄었지만 학업 성적은 별로 향상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어린이개발재단이 18세 이하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2001년 '낙제학생방지법' 제정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9세, 13세, 17세 학생들의 학업성적은 1975년 이후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제학생방지법은 어린이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어린이에 대한 지원책을 담고 있습니다.
수학과 독해력 부문의 경우 9세 학생들은 다소 실력이 향상됐지만 13세 학생들은 변화가 없었고, 17세 학생들의 경우는 오히려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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