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오늘 광주에서 총파업에 돌입하자 전국 화물연대 소속 차량들이 동참해, 일부 지역의 물류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동 컨테이너 해고자 51명의 복직과 원청업체인 삼성광주전자의 합의사항 이행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부산 지역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총파업 동참을 선언하고 오전부터 배차활동을 중단하는 등 전국에서 이번 총파업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앞서 광주 하남산단 내 삼성광주전자 주변 도로와 13번 국도를 화물차량 6백7십여 대로 에워싸고 공장 입구와 인근 도로를 봉쇄했습니다. 또 노조원 2명이 삼성광주전자 송전탑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다 4시간여 만에 경찰특공대에 의해 끌려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현대차 수사 속전 속결]
검찰이 김재록 게이트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은 현대차 그룹이 서울 양재동 신사옥 건설 증축 과정에서 김씨에게 인허가를 부탁한 데 대한 수사일 뿐 현대차 그룹 전반에 대한 수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제 긴급체포된 이주은 글로비스 사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저녁 결정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당진 제철소 관련 인허가나 부품 계열사를 정의선 사장 체제로 합병하는 과정의 정부에 대한 로비를 김씨가 맡았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판교 분양가 협상 타결]
성남시와 건설업체간의 이견으로 난항을 겪던 판교 아파트 분양가가 결정됐습니다. 분양가는 업체별로 평당 1160만원에서 1170만원선에서 합의됐습니다. 이에 따라 33평형 분양가는 3억 6천만 원에서 3억 7천만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대아파트의 경우도 당초보다 보증금의 경우 업체별로 1000만 원에서 1300만 원, 월 임대료는 20만 원 정도 내린 선에서 절충이 됐습니다. 10개 업체들은 이에 따라 내일 예정대로 판교 민간 분양과 임대 아파트 모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탄산음료 팔지 마라]
청소년위원회가 학교에 탄산음료 자동판매기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교육부에 권고했습니다. 청소년위원회가 전국 160개 중·고교를 표본조사해봤더니 90.6%의 학교에서 탄산음료용 자판기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라와 사이다 등 학교에서 많이 팔리는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 청소년 비만과 골다공증, 충치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미국 등 선진국 학교에서는 대부분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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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사도 아더 앤더슨에 특혜] [연인남녀 의문의 연쇄 사망] [부산시장, 부인 관용차 사용 사과] [가짜 순금돼지 주의] [자격증 "뭐든지 위조"]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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