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총선 중간개표 결과 친 러시아 성향의 지역당이 27.88%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관위는 현재 55.43%의 개표 결과 야누코비치 전 총리의 지역당이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유셴코 대통령과 함께 오렌지 혁명의 주역이었던 티모셴코 전 총리의 티모셴코 블록이 23.29%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유셴코 현 대통령이 이끄는 우리 우크라이나당은 현재까지 16.10%의 지지율을 얻어 3위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유셴코 대통령과의 불화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티모셴코 전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선전한 데 힘입어 친 러시아 정당을 배제하고 우리 우크라이나당과의 연정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총리직을 다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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