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왕징에 사는 한국인 유학생 23살 박 모 씨는, 27일 새벽 시내의 한 노래방에서 나오다 갑자기 달려든 괴한 너댓 명에게 폭행을 당하고 이 가운데 한 명이 휘두른 흉기에 배를 찔렸습니다.
박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안에서도 한국인촌으로 불리는 왕징과 유학생이 많은 우다오커우 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한국 교민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와 차량 파손이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중 한국 대사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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