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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회장 집앞 농성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27일)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요구하며 코오롱 그룹 이웅렬 회장 자택에 들어가 농성을 벌인 혐의로 노조원 20여 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 15분쯤 서울 성북동 이 회장 집에 침입해 지난 해 사측이 구미공장 노동자 78명을 해고한 데 대해 이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조위원장 최 모씨는 연행 과정에서 들고 있던 흉기로 자해 소동을 벌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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