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김모(38.노동)씨의 집에서 혼자 살던 집주인 김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형(4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형은 "동생이 열흘째 전화를 받지 않아 집에 가보니 화장실 앞에 엎드린 자세로 숨져 있었고 온몸은 이미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 기록과 사채의 부패 정도를 근거로 김씨가 약 1주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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