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주말에 비 소식은 없지만, 나들이 길이 마냥 좋지만도 않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25일) 오후에는 황사가 예상되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대비를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공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충청도에만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이제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가 된 상태입니다.
불이 나기 쉬운 만큼 더욱 더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맑은 뒤, 낮이나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울릉도·독도의 물결은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오르겠지만, 그래도 중부 내륙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요.
오후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면서 일교차는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약간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