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첫 여성총리가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공은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 한명숙 총리 지명자는 올해 62살로 여성 운동가 출신이며, 김대중 정부 시절 여성부 장관, 현 정부 들어 환경부 장관을 지낸 재선 의원입니다. 한명숙 지명자가 국회 임명 동의를 받을 경우,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됩니다. 여성 총리 지명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 한나라당은 당적 이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첫 여성총리 탄생의 배경과 앞으로 남은 과정 8시 뉴스에서 자세히 보도합니다.
[판교 아파트 청약 연기...혼란 불가피]
판교 분양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분양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오늘 오후 분양공고가 났어야 하는데, 성남시와 건설업체들이 분양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민간 아파트에 관한 분양 공고가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주택공사 공급 아파트 분양은오늘 공고가 이뤄져, 오는 29일부터 청약이 가능합니다. 현재 성남시는 평당 1100만 원 선을,건설업체들은 평당 1190만 원 선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승인권을 가진 성남시는 분양일정이 늦춰지더라도 분양가에 거품을 없애겠다는 입장인 반면 건설업체들은, 이대엽 성남시장이 지방선거를 의식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습니다.
[론스타 추징금 거부 논란]
외환은행 매각으로 4조가 훨씬 넘는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론스타가 지난해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납부를 거부해 불복절차인 '심판청구'를 국세심판원에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론스타는 천4백여억원에 이르는 추징금 전액에 대해 심판청구를 제기해 세무조사와 추징금 부과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국세청과 론스타간 법적 다툼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또 론스타가 4조5천억원의 매각차익에 대해 세금을 않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추징금마저 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자본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8뉴스는 이밖에
[학원비, 편법기승 인상][수입쌀, 철저한 검역][조직폭력배 보험사기 검거][과학교과서 대변신][6월중순 장마시작][새만금, 최종 물막이 공사]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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