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로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한명숙 총리 지명자는 올해 62살로 여성 운동가 출신이며, 김대중 정부 시절 여성부 장관, 현 정부 들어 환경부 장관을 지낸 재선 의원입니다.
한명숙 지명자가 국회 임명 동의를 받을 경우,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한명숙 지명자에 대해 정치적 중립 확보를 위한 당적 이탈을 요구하고 있어서 국회 임명 동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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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서울시장이 특권 의식에 젖어 '황제테니스'를 즐겼다며 즉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또 이 시장이 정치공세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모든 의혹에 대해 낱낱이 해명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이 시장이 사퇴할 때까지 공익감사청구를 포함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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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주택 규모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텔에 대해서 사상 처음으로 다음주부터 한 달간 전국 시·군·구별로 일제 조사에 들어갑니다.
조사대상은 전용면적 25.7평 이상이거나 건물면적이 40평 이상인 오피스텔입니다.
조사는 주민등록과 자녀의 취학여부, 상수도나 전기요금의 가정용 부과 여부 등에 대한 서면조사 위주로 이뤄집니다.
오피스텔은 그동안 사무용으로 신고하면 재산세 등을 적게 낼 수 있어, 탈세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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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난 2002년 부교수에 대한 무조건적인 정년보장 제도를 폐지한 뒤 심사를 통과해 정년까지 보장을 받은 부교수 비율이 1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이후 부교수 승진자 218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정년 보장을 받은 부교수는 24명에 불과했습니다.
서울대는 지난 2002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지 않는 한 6년 계약인 부교수의 정년을 원칙적으로 보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밤사이 남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안타까운 현장 보여드립니다.
바퀴벌레를 이용해 만든 브로치, 집을 통째로 싣고 이사가는 모습 등 해외의 다양한 볼거리도 모았습니다.
<ⓤ플러스 : U포터>
리빙인테리어 관련 전시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장인정신을 주제로 한 전통미와 자연주의로 개막부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유명 디자이너 장광효씨가 재현한 명성황후의 거실입니다.
20세기의 자연주의 가구의 명인으로 꼽히는 조지 나카시마의 작품들입니다.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의 올해 테마는 '전통'과 '자연'으로 압축됩니다.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믿음과 기계화 때문에 황폐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안윤희/서울 송파구 : 자연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미적 감각을 가미한 것이 참 좋습니다.]
12회째를 맞은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는 200 여개 업체와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1천 200여개 부스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리빙디자인의 경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한 편 새로운 트렌드도 이끌어내는 장입니다.
[정혜자/경북 구미시 : 집안 구석구석을 나비 모양 장식장이나 엔틱가구로 바꾸고 싶어요.]
이어지는 웰빙 바람과 영화 '왕의 남자'의 흥행이 몰고온 전통에 대한 관심이 올시즌 리빙 디자인에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흐린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0도에서 8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올라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전국이 11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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