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분양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성남시와 건설업체들은 판교 분양 공고일인 24일까지도 분양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민간 아파트에 관한 분양 공고가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주택공사 공급 아파트 분양은 24일 공고가 이뤄져, 오는 29일부터 청약이 가능합니다.
현재 성남시는 평당 1100만원 선을, 건설업체들은 평당 1190만원 선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늦어도 오는 29일까지 협의를 마친다면 다음달 3일 시작되는 민간 아파트 청약 일정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며 분양가 거품을 없애는 것은 결국 시민들의 이익으로 연결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건설업체들은 낮출 수 있는 만큼 낮춘 가격이라며 성남시장이 지방선거를 의식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종 분양승인권자는 성남시인만큼, 양측의 협의가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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