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섬싱'과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이효리의 2집 타이틀곡 '겟 차'에 대해 원저작권자가 "표절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는 소견을 내놓았습니다.
'두 섬싱'의 국내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는 유니버설 퍼블리싱 코리아 조규철 대표는 "'겟 차' 음원을 2주 전 '두 섬싱'의 원저작권자와 판권 계약을 한 스웨덴 '뮬린 송스' 측에 MP3 파일로 보냈고 23일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뮬린 송스 측이 정확히 표절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겟 차'는 '두 섬싱'으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았고 표절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다며 필요하다면 음악학자에게 의뢰해 곡 분석을 해보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효리의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는 "두 곡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표절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며" '겟 차'로 활동한지 한달이 넘은 시점에서 문제를 삼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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