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새로 발생한 결핵환자가 3만 5천여 명으로 2004년에 비해 1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신규 환자 가운데 74%가 15~64세까지의 생산연령 계층이었고 20대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는 '활동성 결핵환자' 수는 모두 15만 5천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각각 87명과 10명으로 OECD가입국 중 가장 높습니다.
결핵발생률은 일본보다 2.8배 미국보다는 17.4배 높고, 결핵사망률은 일본보다 2.5배, 미국보다 무려 100배 이상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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