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전자제품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면서 폐기물 매립에 따른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자제품 폐기량은 십년 전과 비교했을 때 68% 증가했고, 자동차 폐기량도 전체 54만대로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납과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이 다량 함유된 폐기 잔재물이 매년 12만5천톤이 발생하고, 지구 온난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냉매가스도 지난해 350톤이 폐차에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제조사에 재활용비용을 일부 부담하게 하고,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률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지만 재계가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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