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기 위해 '한-캄보디아 공동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관광 협력 약정에 서명하는 등 문화, 관광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개성공단 제품에 대해 특혜 관세를 부여하기로 한 것을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정부는 두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크랑폰리'강 수자원 개발을 위한 대외협력기금 사업 시행 약정에 서명하고, 노동 협력 각서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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