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에서는 한 방송국이 리얼리티쇼 프로그램을 녹화하다 대형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주민 2백여 명이 철로 위에서 기관차를 밀다 일부 참가자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때마침 내린 비로 미끄러워진 철로에서 통제력을 잃은 기관차는 넘어진 사람들을 덮쳤고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 병원 건립 기금을 모으기 위해 철로 위의 기관차를 일정 거리까지 밀고가는 과제에 도전했다가 이런 끔찍한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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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좌를 튼 채 보리수 아래서 고행을 하다 진리를 깨우친 붓다, 즉 부처님인데요.
네팔에는 올해 열 다섯살 난 한 소년이 살아 있는 부처로 추앙 받고 있습니다.
이 소년은 10개월 동안 음식과 물을 먹지 않은 채 수행중인데, 멀리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불교신자들이 소년 주변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년 부처가 얼마전 갑자기 모습을 감춰 불교 성직자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창 사춘기에 접어들 나이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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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물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아프리카에서 상황이 심각합니다.
그렇다보니 결혼을 앞 둔 아프리카 신랑들의 최고 혼수 품목이 바로 수세식 화장실입니다.
사랑도 수세식 화장실 앞에선 허무하게 무너지기 일쑤입니다.
'설마 그 정도까지야' 하시겠지만, 아프리카에선 물과 위생설비의 부족으로 매년 170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비단 아프리카만의 문제는 아니어서, 전 세계적으로 11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얻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고 하니 '물 확보를 위한 전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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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사이클론이 호주 북동부 해안지방을 강타했습니다.
시속 29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사이클론이 해안 지역을 휩쓸면서 주민과 관광객 수백명이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지붕과 유리창이 날아가거나 깨지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센 나머지 주민 구호에 나설 구호당국 직원들의 발도 묶여버렸습니다.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산호초 군락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도 이번 사이클론으로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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