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의 남산 테니스장 독점 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쟁점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해찬 총리 골프 파문을 만회하기 위해 작심한 듯 이시장 테니스 파문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조기 진화를 위해 급거 귀국한 이 시장이 요금 정산과 관련해 사려깊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해명했지만 관련 의혹들이 추가로 불거지면서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은 특히 이 시장이 야당의 유력 대선주자라는 점에서 이번 파문을 5월 지방선거에서 이슈화하면서 길게는 대통령선거까지 내다보는 중요한 계기로 판단하는 듯 합니다. 이와함께 최연희 의원도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성추문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의원직 사퇴는 유보하겠다고 밝혀 여야 정치공방의 수위가 점점 높아질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고소득 자영업자 ,"예상은 했었지만..."]
국세청이 고소득 자영업자 422명에 대한 집중 조사 결과 1년에 6억3천만원을 벌어 2억7천만원 신고만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번 소득의 57%인 3억6천만원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웨딩홀이나 대형사우나, 골프 연습장등을 운영하는 소위 '재산가형 자영업자'들의 소득탈루율은 무려 7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의사나 변호사등 전문직의 소득탈루율도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밝힌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세금 탈루 현주소와 수법등을 8시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탈북여성, 성매매 업소까지...]
탈북여성들이 탈북 브로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성매매업소로 까지 몰리고 있습니다.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치거나 제 3국을 경유할 경우 종류에 따라 3백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까지 브로커에게 내야 하는데 , 이 빚을 지고 한국에 와도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어서 절박한 상황에 몰리게 된 탈북여성들이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실태와 문제점 8시뉴스에서 보도합니다.
8뉴스는 이밖에
[인혁당, 재심 첫 공판][인터넷 검색순위 조작][미스사이공, 제작 발표회][콜레스테롤에는 두부가 최고]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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