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막기 위해서, 자회사 분사 기준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공기업들이 설립 목적을 벗어나 무리하게 자회사를 만들거나, 민간 부문이 해야 할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는 감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감사를 통해, 한국철도공사가 재작년 20억 원을 출자해 자회사 11개를 신설했지만, 자회사간 사업 구조 중복과 부실 경영 때문에 적자 59억원을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산하 기관과 지방 공기업들을 감사할 계획이며, 자회사 분사 기준을 지켰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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