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욕을 한다며 아내를 밀쳐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40살 박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15일 새벽 서울 성수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49살 이 모씨를 서너 차례 밀어 장롱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다음날 아침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 증상을 보이는 등 중태입니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가 술에 취한 채 어머니에게 욕을 하는 것을 보고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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