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17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공공기관 내 동문회나 향우회를 부패의 근원인 연고주의로 보고 억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공직자 인선 때 성과 평가를 강화하고 음성적인 로비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온정주의를 부르는 취약분야의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5.31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의 중립을 확보하기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버 선거 사범에 대한 단속활동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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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모레 19일부터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해당 선관위별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간판과 현수막, 현판 1개씩을 거는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습니다.
또 예비 후보자와 배우자가 홍보용 명함을 돌리거나, 전자우편을 이용해 일정 범위의 홍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직 공무원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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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방북을 연기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우리측이 이달중으로 추진 중이던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개성공단 방문을 북측이 다음달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연기 요청 이유를 특별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지난주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연기하면서 한미간 합동군사훈련을 이유로 든 점을 볼 때, 이달말로 예정된 한미간 합동군사훈련이 하나의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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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파문으로 의원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최연희 의원이 곧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 오전 동해·삼척 지역구민과 기자 등 일부 지인들에게 "제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돼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곧 뵙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당직자는 "최 의원이 당으로 보낸 메시지는 없다"면서 "곧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 으로 보이나 의원직 사퇴를 결심한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먼저 고 백남준씨가 한국인의 정서를 비디오 아트로 형상화한 마지막 유작인 '엄마' 보여드립니다.
또 일본의 무려 8천만원에 이르는 3킬로그램 짜리 아령 그리고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긴 머리 콘테스트' 전해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U포터 뉴스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난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동·서양란과 희귀란 등 8백여 점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향기 가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구성)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내륙과 서해안 일부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5mm미만의 비가 오는 데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5에서 2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내려가 일요일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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