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이명박 서울시장의 이른바 황제테니스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우원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진상조사단을 꾸려 이 시장의 황제테니스 의혹을 가감없이 조사한 뒤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후속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한길 원내대표도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의 골프파문이 아니라 이 시장의 2천만원대 황제 테니스에 대해서도 국정조사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혁규 최고위원도 이 시장과 함께 테니스를 친 선 모 씨가 서울시에 신호등 등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이 시장과의 유착관계가 드러난다면 검찰에서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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