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지방선거에 앞서 4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정부 개혁 관련 법안의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정부가 발주한 공사에 숨겨졌던 부정부패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지자체가 발주한 공사에 공개입찰제도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정책위의장은 이어 "기초의원들이 이해 관계가 있는 상임위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 등도 법제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7일 회의에서는 자치단체에 대한 감사권을 지방의회로 넘기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의회에 대한 감시와 견제장치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반론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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