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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MS사 첫 영화 메가폰 잡아

박선민 씨, '카미오' 감독으로 발탁돼

재미동포 영화감독 박선민씨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만화영화 '카미오'의 감독으로 발탁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해 말 자사의 게임기 Xbox용으로 만든 액션 대작 카미오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이를 영화로 제작하기로 하고 박 씨에게 감독을 맡겼습니다.

박 감독은 "2007년 개봉될 이 영화에 한국의 여러 명소를 등장시켜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미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2001년 톰 크루즈와 '디 아더스'를 공동 제작한 박 감독은 1999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인 '황제와 암살자'를 제작해 미국 연예전문지인 버라이어티의 '주목해야 할 제작자 1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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