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일본과의 주일미군 재편 협정에 따라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약 8천 명을 2012년까지 자국 영토인 괌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미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괌으로 이동하는 해병대 병력 규모는 지난해 10월 일본과 재편 협정에 서명할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1천명 정도가 늘어난 것이라고 대변인인 브라이언 마카 중령이 말했습니다.
마카 중령은 해병대 병력 이전에는 부대 인력 등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그 규모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 10월 주일 미군 재편에 대해 합의했으나 재편 계획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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