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환자 : 4~5년 됐는데 키가 5cm는 줄은것 같다. 요즘은 전에 맞던 옷이 꺾인다. 확실히 줄었다.]
최근 캐나다 한 대학연구에 따르면 키가 1, 2년 사이에 2cm이상 줄었거나 젊은 시절 최고 신장에서 6cm이상 줄었다면 척추 골절에 의한 골다공증일 가능성이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우리나라의 경우 6cm 미만으로 줄어들어도 골다공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이유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외국과 달리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있지는 않지만 학회나 일반인 대상으로 말씀을 드릴 때는 통상적으로 4cm 이상 줄었을 때는 바로 골밀도 검사를 하도록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렇다면 왜 골다공증에 걸리면 키가 줄어드는 걸까요?
[이유미/세브란스 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나이가 들면 폐경이나 약재로 인해 뼈가 녹아 척추가 줄게 된다.]
실제로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척추뼈 중 한두 개만 문제가 생겨도 2cm 이상 키가 줄어드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유난히 뼈가 잘 부러지거나, 가족 중에 골다공증 병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스테로이드 제제 약을 드시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꾸준한 운동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실 때에 윗몸일으키기와 같이 허리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허리와 몸이 일자를 유지할 수 있는 빠르게 걷기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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