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이스라엘을 동원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영자지 예루살렘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국방부 실무자들이 지난 몇 달 동안 회담을 갖고 가상 시나리오를 짰으며,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 가능성과 공격 방법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주 워싱턴을 방문한 모셰 야알론 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미국과 나토, 이스라엘이 합동으로 이란 핵 시설 수십곳을 공습하면 이란 핵 개발 계획을 몇 년 쯤 뒤로 돌려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해 아직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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