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전쟁범죄와 대량 학살 혐의로 국제 유고 전범 재판소에서 재판을 받아 오던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이 헤이그 감옥 침대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재판소 측은 밀로셰비치가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일부에서 독살설을 제기함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네델란드에서 부검과 독극물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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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셰비치 전 유고 대통령 감옥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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