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남부 유전지대인 니제르 델카 지역에서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이 충돌해 최소한 여덟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지리아 육군과 해군은, 에스크라보스 강 인근에서 석유를 운반하던 바지선을 사이에 두고 반군과 정부군이 교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 네명과 경찰 한명이 숨졌고 반군 세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반군측은, 에스크라보스 강을 항해하던 반군 선박이 정부군의 선제 공격을 받았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정부군을 격퇴하고 정부군 13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군은 지난달 18일 석유업체 로열더치셸의 발주로 송유관을 건설하던 서방 석유 근로자 아홉명을 납치했다가 최근 여섯명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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