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중국에서 여성인권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베이징시 여성의 70%가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부녀연맹혼인·가정연구소는 베이징시 여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70%가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으며, 54%가 듣기 거북한 성적농담을 들은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29%가 노출벽이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원하지 않는 신체적 접촉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27%에 달했습니다.
조사대상 여성중 32%는 직장상사에게, 16%는 직장동료에게서 성희롱은 당했다고 답변해 절반에 가까운 성희롱 사건이 직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에 대한 성희롱과 함께, 부정부패로 조사를 받은 중국 공무원의 95%가 내연의 여자가 있는 등 남성의 외도문제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시 중요 이슈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