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주와 울산을 차례로 연결합니다. 먼저 청주방송 스튜디오 나오세요? (네, 청주입니다.) 여성의 날인 오늘(8일) 공사 임관식에서도 그제 해사에 이어서 여생도가 수석졸업을 차지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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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반에 여성들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수석 입학했던 여생도가 졸업을 하면서도 수석을 차지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주방송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속에 감격스런 졸업식을 맞은 193명의 공군사관학교 생도들.
절도있는 동작과 강인한 눈빛에서 해냈다는 자신감을 읽을 수 있습니다.
4년 전 수석으로 입학했던 황 소위는 여생도로는 처음으로 입학과 졸업 모두 수석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입교 당시 국내외 명문대학에 동시에 합격하고도 군인의 길을 고집해 아쉬움이 컸던 부모님도 이날 만큼은 자랑스런 딸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항공통제 특기를 부여받은 황 소위는 앞으로 전투 조종사들을 관제하는 임무를 맡아 조국의 하늘을 지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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