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해찬 총리의 골프파문이 연일 새로운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8일)은 이기우 교육부 차관이 교원공제회의 투자금을 받은 Y회장과 골프를 따로 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평수 현 교원공제회 이사장도 함께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권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기우 교육부 차관은 Y제분 Y회장으로부터 김평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함께 골프를 함께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 차관은 김 이사장과는 교육부 재직 시절부터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Y회장 등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과 두세번 정도 골프를 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차관은 골프 계산은 Y회장이 아니라 함께 골프를 친 다른 사람이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누가 돈을 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Y 회장은 이해찬 총리 비서실장으로 일할 당시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교원공제회가 Y제분 주식을 집중 매입하던 시기에 김 이사장과 이 차관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주식 매입시기는 지난해 5월부터이고 골프를 친 시기는 9월 이후이기 때문에 주식 매입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4년 Y 회장을 처음 만나 골프를 쳤던 당시에는 총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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