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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군 기름유출' 국가상대 손배소

지난 2001년 서울 지하철 녹사평역 인근에서 일어난 주한미군 기름오염 사건에 대해 서울시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소장에서 "당시 녹사평역 지하수에서 기름이 발견돼 조사한 결과 용산 미군기지에서 나온 것으로 결론이 났다"며 "국가가 당시 조사비용과 응급복구 비용 등 13억7천9백여 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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