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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태 선생, 만주국 창립 기념음악 작곡"

기념재단, 10월 학술대회서 토론 계획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선생의 친일 행적에 대한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차 대전 중이던 1942년 '만주국 창립 1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대형 일장기가 걸린 가운데 안익태선생이 자신의 만주국 축전음악을 독일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 동영상이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만주국은 일본이 중국 동북부를 점령하고 세운 나라로, 안익태 선생의 '만주국 축전 음악'은 그동안 악보도 없었고, 작품 연보에도 없었던 곡입니다.

안익태기념재단은 "선생의 친일 행적에 대한 주장은 계속 제기되고 있는만큼, 오는 10월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공과를 드러내놓고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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