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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북미 위폐 접촉…6자회담 돌파구 될까

<앵커>

북한과 미국이 우리시간으로 오늘(7일) 밤 뉴욕에서 북한 위폐문제와 관련한 양자 접촉을 갖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북한과 미국 당국자들이 예정대로 서울 시간 오늘 밤 늦게 뉴욕 접촉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접촉에서 미국은 북한의 위조지폐와 돈세탁 문제 등에 대한 미국의 법절차와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케이시/미 국무부 공보국장 : 미 재무부 담당자들이 북한에 대해 불법적인 금융활동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국무부에서는 케시 스테판스 동아태 부차관보가 참석한다고 국무부는 발표했습니다.

북한 측에서는 리 근 외무성 미국 국장이 대표로 나설 예정이며 박길연 유엔 주재 북한 대사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무부는 오늘 북미 접촉이 6자 회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회담 재개에 대한 기대는 숨기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접촉에서 북한이 위폐 문제 등에 대한 미국의 설명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가 6자 회담 재개 가능성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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